거의 반년만에 친척어르신들과 사촌동생들을 보는 날입니다.

정말 간만에 보게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오늘 출발을 하게 되는데요. 사소한 걱정들도 있지만 가족들을 만난다는 기쁨으로 출발을 시작하게 되네요.벌써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가족이 많고, 형제가 많은 집안이 그렇게 부럽지는 않았는데요, 요즘은 이런 명절때 보는 것들때문인지 친척들이 많은 가족들이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명절에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북적북적거리는 것들이 즐거움을 더욱 크게 하는 것은 아닐까 싶네요. 


요즘에는 다들 아이들은 1명만 낳는 추세라서 그런지 나중에는 이러한 북적거리는 명절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많은 분들이 예상을 하는데요. 그때가 되어서 그런 명절을 보면 조금 허전할 것 같긴 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입니다.

추석명절에는 다른 날들보다 더 큰 달이 뜬다고 하니 저녁먹고 밤늦게 친척분들과 사촌동생들과 평상에 모여서 달을 보면서 송편을 먹으면 더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한가위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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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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