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나오는 이야기죠.
체중을 감량할 때 김치를 먹어도 될까 안될까와 같은 논란은 말입니다. 근데 이 것은 본인의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김치가 본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답은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의견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먹어도 좋다."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왜 감량할 때 김치가 안좋다는건지 그리고 왜 먹어도 괜찮다는건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 김치가 안좋다고 하는 이유는?
나트륨과 식욕증진 때문입니다.
이런 절임류의 반찬들은 김치 뿐만 아니라 대다수가 높은 나트륨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것에 대해서 민감한 분들은 김치를 피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몸이 붓게 되기도 하고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에 식단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죠.
특히 김치를 먹게 되면 그 신맛고 짠맛 매운 맛으로 인해서 식욕이 높아지게 되고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어 이런 분들은 김치를 먹지 않는 편이라고 합니다.
▶ 김치를 먹어도 괜찮은 이유는?
김치는 발효식품이며 적당한 매운 맛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체지방을 감소하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숙성이 된 김치를 적당히만 먹으면 체중을 조절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김치의 적당한 매운맛은 몸에 열을 발생하게 하면서 어느정도의 칼로리 소모량을 높이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김치의 유산균은 인슐린 저항성에 좋은 효과를 제공하기도 하고 감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변비와 같은 증상들을 예방하는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김치는 생김치로 먹는 것이 좋으며 조리를 해서 김치볶음이나 김치찌개로 해서 먹는 것은 장점은 삭제하고 단점만 높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나는 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밥 2그릇도 뚝딱.
이런 분들은 김치를 피하는 것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김치를 먹으면 입맛이 돌고 식욕이 높아져서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 이런 김치를 너무 좋아하고 김치와 먹는 음식이나 밥이 너무 좋은 분들은 체중감량을 시작할 때 김치를 치우는 것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를 적당히 먹고 많이 먹지 않으며 김치 외에도 신선한 나물이나 신선한 반찬들을 만들어서 먹으면서 식단조절을 잘 하는 분들은 김치를 적당히만 먹으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단맛이 강한 김치 보다는 적당히 숙성된 김치를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치는 생김치를 그대로 먹는 것이 좋으며 조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김치찌개를 만들면 그 짠 김치에 나트륨을 더 넣어 끓여서 나트륨 섭취량을 높이기도 하며 끓이는 도중에 유산균이 사멸하게 되면서 김치로 얻는 이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볶음도 마찬가지인데요, 볶으면서 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을 넣게 되면서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하게 되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유산균이 죽게 되면서 김치로 얻는 이득이 크게 줄어들고 단점이 높아지게 됩니다.
김치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피할 음식은 아닙니다.
김치에는 유산균이 매우 풍부하고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매운 맛은 체지방을 연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등 정말 몸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절임음식인 만큼 나트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먹는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지 않더라도 짠 음식을 먹을 때, 예를 들어서 라면을 먹으면서 김치를 먹거나 국이나 찌개를 먹으면서 김치를 먹는 식습관은 버리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식 먹고 자면 다음날 체중이 확 늘어나는 이유는? (0) | 2024.09.14 |
---|---|
살이 찌면 숨이 많이 차는 이유 - 호흡이 왜 힘들어질까? (0) | 2024.09.04 |
이사업체 한 번에 비교하고 좋은 업체를 선정하는법 (0) | 2024.08.28 |
햇빛이 강한날 햇볕을 받으면 두피가 따갑거나 가렵거나 하는 이유 (0) | 2024.08.24 |
금요일 토요일에 이사하려면 더 비쌀까요? 주의사항은? (0) | 2024.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