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졌는데 왜 그런걸까요?
체중이 늘어난 사람들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한 어느순간부터 조금만 빠르게 걸어도 숨이 거칠어지기 시작하고 운동을 해도 빠르게 지치고 숨이 많이 차게 되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숨이 쉽게 차고 힘들어지게 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숨이 차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합니다.
심장이 산소를 전달해야하는 몸의 크기가 커지게 되는 만큼 심장의 부담이 많아 지기 때문에 운동을 하게 되거나 빠르게 움직이게 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면 숨이 차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체지방으로 인해서 숨쉬는 것이 이전보다 안좋아지게 되면서 호흡이 거칠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하면 심장이 해야할 일은 많고 체중이 늘면서 폐의 기능도 떨어지게 되면서 이전보다 숨쉬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
※ 자는 동안의 호흡도 많이 안좋아져서 코골이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호흡이 다니는 기도 주변에 체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그 길이 좁아져서 코골이가 심해지게 되면서 자는 동안 숨쉬는 것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운동부족이 원인일수도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난 분들 중에는 많이 먹어서 체중이 늘어난 분들도 있지만 신체활동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많이 먹어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난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렇게 평소 운동량이 적은 분들은 심폐기능이 기본적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호흡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체중이 늘어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숨쉬기가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평소에 운동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숨쉬가가 힘들다가 체중이 늘어나면서 더 힘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이전보다 숨쉬기가 힘들어졌다면 운동을 하고 체중을 줄이세요.
빠르게 걷기와 같은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게 되면 떨어진 기능이 다시 높아질 수 있으며 체력도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중을 함께 줄이게 되면 몸 상태가 숨쉬는데 더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더 빠르게 숨쉬는게 이전처럼 돌아갈 수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숨쉬는 것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많이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으니 꼭 체중을 줄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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