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던 친구가 30대 중반이 넘어가니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하죠.
어릴 때에는 살이 안쪄서 고민이였다면 나이가 들어서 살이 안빠져서 고민을 하기도 하고 이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들을 동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현상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왜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늘어나고 살빼기가 더 힘들어지는 것일까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삶의 환경의 변화와 신체의 변화가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세상이 발전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신체활동량이 부족하게 되고 많은 시간들을 움직이지 않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신체의 근력이나체력 등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근육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게 되면서 기본적으로 내 몸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에 활동량이 부족하게 되면서 신체를 움직이면서 소비되는 칼로리까지 줄어들게 되면서 이전보다 체중이 쉽게 늘어나는 체질이 되게 됩니다.
요약을 하면 나이가 들게 되면 내 몸이 소비하는 열량이 낮아지게 되고 또 신체의 활동량이 부족해서 내가 매일 소비할 수 있는 열량은 줄어드는데, 먹는 음식의 열량이 동일하거나 늘어나게 되면 잉여 칼로리가 많이 발생하면서 그 만큼 체중이 더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죠.
나잇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크게 2가지의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내 몸에 줄어든 기초대사량 만큼 식사의 칼로리를 조금 더 줄여서 제한을 하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젊을 때에는 충분히 소비하던 내 몸의 기초대사량도 나이가 들면 떨어지게 되고 이에 맞춰서 평소보다 100kcal~ 500kcal 까지 열량은 낮추면서 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기초대사량을 늘리거나 운동을 통해서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서 신체의 근육의 양이 많아지게 되면 대사량이 늘어나서 체중이 쉽게 늘어나지 않는 체질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유산소 근력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면 내가 먹은 칼로리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서 체중이 늘어나지 않게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2가지의 방법을 다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식단을 적당량 조절을 하면서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고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운동을 통해서 칼로리를 소비하는 양은 크게 많지 않기도 하고, 고칼로리의 음식들의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도 있는 만큼 건강하고 칼로리 낮게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더욱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조리방법에 따라서 영양이나 지방 그리고 칼로리 섭취량이 다를 수 있으며 건강도 많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체중 외에도 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는 나이에는 운동과 함께 몸을 나쁘게 하는 식단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바꿔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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