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색이 안좋아졌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간이 안좋아졌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간이 해독을 담당하는 만큼 간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고 그 중에 얼굴 빛이 안좋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외에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거나 의욕이 생기지 않거나 피부트러블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팔 다리가 시리고 저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왜 간이 나빠졌을까?

건강이 안좋아지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유전적인 영향이나 환경도 있을 수 있고 먹는 음식이나 비만과 같은 것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확실한 몇가지를 이야기하자면

 

 

1. 단 음식

케이크나 탄산음료 혹은 엄청나게 달달한 커피를 자주 먹는 사람들이 간이 안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 설탕이 든 음식을 먹게되면 간에 해롭게 되는데요, 지방간이 생기거나 혹은 체지방이 잘 쌓여서 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음주

술을 가장 안좋은 간을 혹사하는 방법입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 해독을 하게 되는데 이 것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게 됩니다. 술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간이 받는 부담이 더욱 더 커지게 됩니다. 간이 받는 부담은 작은 술로도 발생하기 때문에 반주를 하거나 혹은 적은 양의 술을 매일 마시거나 하는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3

 

 

3. 진통제

진통제 중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과용하게 되면 간에서 부담이 되서 간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알려진 일인데요,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약의 용량이 있기 때문에 그 용량대로 약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신 뒤에 진통제나 이 성분이 들어있는 감기약 등을 섭취하게 되면 간의 손상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술과 함께 감기약이나 진통제를 먹는 것은 절대 피해야하는 일입니다.

 

4. 각종 영양제

영양제를 너무 많이 먹어도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영양제는 괜찮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성분들의 영양제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불필요한 영양제의 성분가지 간에서 분해해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종류의 영양제를 섭취할 때에는 잘 알아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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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간건강을 안좋게 하기도 합니다.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면 신체 장기의 건강도 안좋아지게 될 수 있으며 당뇨의 위험도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이 당뇨와 술을 좋아한다면 간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중에 2가지 정도는 관리를 하고 충분히 절제를 해야만 간이 혹사되지 않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술을 마시는 것을 줄이기를 바라는데요, 알코올은 내 몸에 들어오면 다 배출되고 회복되는데 2~3일 정도는 걸리는 만큼 술을 마시면 꼭 3일 정도는 쉬어야 간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술을 마시더라도 이런 휴식기는 꼭 가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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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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