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을 하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는 사실이라고 하죠. 특히 한국인의 경우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섭취량이 부족하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섭취량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적당한 채식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뉴스는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이런 뉴스들 때문인지 채식만 하면 건강해진다는 속설도 있기도 한데요, 이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채식만 한다고 해서 더 건강해지거나 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편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사람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한 시스템.

 

근데 이 중에서 단백질의 주요 섭취원인 육류를 끊게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육류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단백질을 섭취할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육류를 통해서 섭취하게 되는 각종 영양성분들을 대체하는 것은 힘들기도 합니다.

 

물론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육류의 섭취를 포기하는 만큼 다른 음식들을 섭취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을 해줘야만 보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육류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그만큼의 콩이나 여러가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해야하며 철분등을 섭취하기 위해서 철분의 함량이 높은 식품과 또 철분 흡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해야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채식을 하는 것은 많은 영양학적인 공부가 필요하게나 채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의사 등의 조언을 받고 진행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채식을 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채식을 하는 분들 중에서 당뇨의 위험이 높은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채식을 하는 분들의 간식은 단맛이 강한 과일이거나 혹은 떡과 같은 음식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런 단맛이 강한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면 당의 섭취량이 높기도 하고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등의 문제등으로 당뇨의 위험이 높아지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채식을 하려면 정말 영양학적으로 잘 준비하고 그 것을 지킬 의지력이 강해야만 현재의 몸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일상적인 식사를 하는 분들 보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아이들에게는 채식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채식을 하게 하는데요 이는 정말 좋지않다고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성장을 해야하는데 영양공급에 불균형이 오게 되면 아이들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거나 몸에 병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채식을 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채식만 하는 아이들의 성장이 더디거나 건강에 좋지않은 부분이 발견되었다는 등의 결과도 있었을만큼 한창 성장해야하는 아이들에게 채식만 강요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뿐만 아니라 학대일수도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 절에서도 고기를 먹게 하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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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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