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난 친구관계를 끊기가 힘들죠.
근데 이상하게 만나면 맘이 불편하기도 하고 불안불안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약속을 이런 마음들 때문에 취소하는 일이 반복이 되게 되면 이 관계를 계속하는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들기 시작을 합니다.
이런 관계를 독이되는 친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런 관계들이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닌지 외국에서도 이런 친구들을 "toxic friend'(톡식 프렌드)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 친구를 만날 때마다 자존감이 떨어진다.
오랜기간 알고 지낸 만큼 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고 그리고 나의 흑역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친구.
근데 이런 흑역사나 좋지 않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도 이야기하면서 나를 위축시키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친구이기 때문에 가깝기 때문에 그리고 자리의 분위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당하는 본인은 수치스럽기도 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이 반복되게 하는 친구는 손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야기하는 것이 좋지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본인의 목적을 위해서 이야기하거나 혹은 나를 깍아내리기 위해서 나를 활용하는 만큼 그 친구는 나를 그런 목적으로 소비하려고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를 소비하고 이용하려는 것이 보인다면 천천히 멀어지고 끝내는 손절을 하는 것이 좋은 판단입니다.

◆ 만나는 것이 불안하고 스트레스다.
특별하게 서로 잘못을 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의 존재가 나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때도 있습니다.
친구의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고, 친구의 행동이나 삶이 나에게 피해를 줄 것 같다는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그런 친구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날때마다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관계라면 만남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손절이라고 할 정도로 연락을 끊을 필요는 없겠지만 만나거나 대화하는 것이 좋지않고 불안하다면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은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유형으로 "뱀파이어 프랜드"가 있습니다.
함께 있으면 이상하게 기운이 빨리고 체력이 빨리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친구들도 있습니다. 불안하거나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이상하게 함께하면 에너지가 급격하게 소멸하는 느낌이 드는 친구도 역시 관계를 조금 멀리하거나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관계를 위해서 더 좋을 수 있습니다.

◆ 가장 빨리 손절해야하는 유형은
하고 싶지 않은 부탁을 하고 압박을 하는 친구
돈을 빌려달라는 것과 같이 큰 부탁을 하거나 혹은 이 부탁을 들어달라면서 압박을 하는 관계는 빠르게 손절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탁할 일이 있을 때만 연락을 하는 경우는 더욱 더 그렇고 또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때 강압적으로 나를 대하거나 압박을 통해서 부탁을 들어줄 수 있게 만들려는 행동을 보이는 관계라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이렇게 강압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은 이 것이 먹혔을 때 반복적으로 폭력과 강압으로 무언가를 나에게 얻어내려고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런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라면 관계를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런 압박을 하는 사람들은 나를 가스라이팅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단호하게 거절하고 그래도 압박한다면 손절을 빠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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