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술마시면 안되는 이유

자기전에 술마시면 안되는 이유

 

 

고된 일을 하고 나면 잠을 청하는 것이 쉽지않다고 하죠.

잔업을 하게 되면 늦은 시간 잠을 자게 되고 이 때문에 불안감이 커져서 잠이 잘 오지 않게 되죠. 그리고 고된 육체일을 하는 분들은 몸이 아파서 잠을 잘 못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육체적인 노동을 하거나 잔업을 자주 하는 분들 중에는 잠을 자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단기적으로 보면 술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길게 보면 내 몸에 매우 안좋은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코골이가 심해진다.

 

술을 먹고 잠을 자면 대부분 더 피곤해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코를 골기 시작하게 되는 것인데요, 알코올이 목의 근육을 이완시키게 되면서 공기가 다니는 관을 좁게 하게 되면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특히 비만인 분들은 코콜이가 더 심해지고 수면무호흡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전에 술을 마시는 행동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악몽을 꾸거나 불쾌하게 잠에서 깨게 될 가능성이 높다.

 

술을 마시면 이완작용으로 인해서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알코올이 대사가 되기 시작하면 흥분하게 될 수 있습니다. 깊은 수면에 들 수 없고 얕은 잠에 반복적으로 빠지게 되면서 꿈을 많이 꾸게 되는데요, 이 꿈이 불편한 상태로 인해서 안좋은 악몽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혹은 자극적인 음식을 함께 먹은 경우에는 악몽을 꾸게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 수면시간이 짧아지게 된다.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합니다.

그 이야기는 술을 먹고 자게 되면 자는 중에 요의를 느껴서 잠에서 깨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죠. 잠에서 깨고 바로 자는 분들이라면 괜찮을 수 있지만 소변을 보고 왔다가 다시 잠드는 것이 힘들다면 술의 기운을 빌려서 잠을 청하는 것은 매우 나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잠을 자는 것도 실패하고 건강도 해치는 일이기 때문이죠.

 

 

★ 가장 나쁜 이유는 중독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자기전에 술을 마시는 습관이 알콜중독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알코올의 의존증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지나면 술을 마시지 않고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이는 천천히 본인도 모르게 진행이 되고, 대부분의 자기전 음주로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분들의 경우 스스로가 심각하지 않다 언제든지 술을 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술을 마시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