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도전하기 어려운 이유 안정적인 삶을 원하게 되는 이유



나이가 한살 한살 들어갈수록 마인드가 많이 바뀐다고 하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에는 점점 멀어지고 안정적으로 하던 일을 계속 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아지게 됩니다.


모 연구결과를 보면 50대 중반 이후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의 열정이 많이 줄어가기 시작한다는 것도 확인되었다고 이야기되기도 하는데요,


왜 이렇게 되는 것일까요?




◈ 도전하기 쉽지 않은 이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욕구와 열망은 있지만 그만큼의 신체적인 조건이나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기 때문이며 본인 스스로가 정말 그 것을 경험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무엇을 도전하고 시작하더라도 그것에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그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년 이상의 분들의 도전이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시작은 할 수 있겠지만 이 것을 정말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점점 사라지게 되면서 도전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전하게 되고 실패하게 되면 찾아오게 되는 여파에 대한 감당이 힘들 것이라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게 되는 이유


삶의 경험이라는 것이 누적이 되게 되면 어느정도 개인의 판단의 기준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일이 잘못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게 됩니다.


본인이 직접 경험을 했거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그 결과를 바탕으로 쌓여진 데이터는 사람을 함부로 도전하지 못하게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중년의 나이가 되면 본인의 삶 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도 책임을 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현재의 자신의 열망과 욕구를 위해서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위험에 대한 감당을 본인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다 안정된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네비에서 아무리 빠른길을 가르쳐줘도 그 지방에서 오래 지내고 또 같은 길을 다닌 사람들이 그 곳을 가는 경로를 바꾸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에 대한 믿음과 안정감은 새로운 선택을 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도전을 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믿음이나 데이터 그리고 경험 등과 같은 것도 무시하고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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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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