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면 허리가 아픈 이유 - 비만과 허리통증 1편

살찌면 허리가 아픈 이유

체중이 늘어난 사람들 중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체중이 늘어나며서 발생하는 신체의 변화와 체중으로 인해서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 그리고 자세의 변화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뱃살이 갑자기 나온 사람들에게 이런 허리통증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뱃살이 나오면 허리가 아픈 이유

배가 나오게 되면 우리 몸의 자세가 달라지기 시작을 합니다.

배가 나왔기 때문에 그만큼 배를 내밀고 엉덩이를 뒤로 빼게 되면서 흔히 살찐 사람들의 배내민 자세로 서있거나 걷게 됩니다.

이렇게 배를 내밀고 있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이 많이 되는데요, 이 자세로 오랜시간 활동하게 되면 그만큼 허리의 통증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임산부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것도 비슷한데요, 배가 나와서 배를 내미는 자세를 하게 되면 그만큼 허리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옷이 작아서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난 사람들의 경우 작은 옷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꽉 끼는 작은 옷을 입게 되면 허리를 압박하게 되면서 허리의 통증이 유발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늘어났음에도 같은 허리띠의 구멍을 사용하는 상황이라면 허리에 압박이 점점 심해지면서 허리의 통증이 드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3. 지방때문에

살이 찌게 되면 갑자기 코를 고는 사람이 있죠. 그 이유는 목속의 지방이 늘어나서 숨구멍을 좁게 만들기 때문에 코를 골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하죠.

허리도 마찬가지인데요, 체지방이 늘어나고 이 지방이 허리 주변에 많이 쌓이게 되면 허리 부위를 압박하게 되면서 통증이 유발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복합적인 요인과 함께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량의 감소로 통증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육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 허리를 지탱해주는 여러 근육도 줄어들게 되면서 평상시보다 더 힘든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실제로 젊을 땐 괜찮다가 나이가 들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는 허리주변의 근육이 많이 감소했기 때문에 이런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