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음식 중독 그 이유 -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주 매운음식이 당길까

매운음식 중독 그 이유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주 매운음식이 당길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매운 음식이 계속 생각나죠.

그래서 친구들과 만나서 엄청나게 매운 맛의 낙지볶음이나 떡복이 혹은 엄청나게 매운 음식들을 땀을 계속 흘리면서 먹게 됩니다. 

그리고 힘든 것도 줄어들고 상쾌함까지 느끼게 됩니다.

▷ 땀흘리며 먹는 매운 맛에 중독이 되는 이유는 뭘까?

매운 맛은 "고통"이라고 하죠.

이런 고통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이 고통에 저항하기 위해서 "엔도르핀"이라는 성분이 분출이 되는데요, 이 성분 때문에 우리는 스트레스나 고통스러운 부분들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땀을 흘리게 되면 시원함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서 기분의 전환도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량의 설탕때문에"

매운 맛을 가진 음식들의 경우 매운맛을 내는 성분을 내는 고추류와 함께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매운 맛을 뚫고 단맛을 내기 위해서 다른 음식들보다 설탕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매우면서 맛있기 위해서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 설턍을 많이 먹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많이 좋어들게 되는데요, 강한 단맛은 일시적로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주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맵고 달달한 음식들을 먹게되면 기분이 많이 좋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우리몸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방법인 "매운 음식"을 뇌에서 떠올리게 만들게 되고 이 것을 먹고 싶게 만들게 되는 것이죠. 이런 상황이 반복되게 되면 우리는 매운 맛에 중독이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