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중 제로칼로리 음식도 조심해야하는 이유

체중감량 중 제로칼로리 음식도 조심해야하는 이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로칼로리의 먹거리.

이 것들을 자주 마시거나 반복해서 마시게 되면 오히려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체중을 조절하고 칼로리를 조절하기 위해서 먹는데 왜 체중이 늘어나게 되느냐고 혹은 0kcal 인데 왜 문제가 되느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갈까 합니다.

▶ 제로칼로리는 0kcal 음식이 아니다.

식품 표시 기준을 보면 일정량 이하의 열량을 가진 식품은 0kcal라고 표시해도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0kcal 라고 표시되는 것인데요, 실제로 칼로리를 조사해보면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4kcal 정도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무알콜 맥주라고 판매하는 것들의 경우 0.00 알코올 표시가 없는 것들 중에는 소량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래도 낮은 칼로리. 문제는 단맛에 있다.

칼로리를 낮추고 단맛을 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감미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흔히 들어가는 것이 아스파탐과 같은 단맛을 내는 감미료입니다.

이 감미료가 든 제로음료를 먹게 되면 사람의 신체는 혼란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달달한 음식을 먹었는데 실제로 흡수한 당분은 없고 그만큼의 칼로리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혼란 만큼의 칼로리를 섭취하기 위해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죠.

만약 제로음료와 고칼로리의 음식을 함께 먹고 있는 상황이라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 음식  칼로리를 제한한다면 문제없다.

제로칼로리가 다른 음식과 당분을 당긴다고 하더라도 음식을 먹는 양을 늘리지 않는다면 이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만약 정말 체중감량을 하고자 제로음료를 마신다면 식사량을 늘리지 않게 조절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