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 달리기 등으로 유산소 운동 후 무릎관절 통증이 생겼다면

런닝머신 달리기 등으로 유산소 운동 후 무릎관절 통증이 생겼다면

운동을 시작하고자 마음을 먹고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달리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체력을 높이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운동방법입니다.

하지만 만약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한 다음에 무릎에 큰 통증이 발생한다면 쉬면서 결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무릎의 통증은 발생할 수 있는 일 하지만 계속 아프거나 붓는다면 문제.

운동을 오랜만에 시작했거나 쿠션이 적당하지 않은 신발을 신고 운동을 하게되면 무릎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 잠시의 휴식동안 통증이 줄고 금새 회복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릎이 붓거나 통증이 오랜기간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원인을 받고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체중 때문에 달리는 운동에 부담된다면 "걷기"를 하세요.

하루에 같은 거리를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면 달리기와 걷기의 운동량의 차이는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걷는 속도로 달리는 거리만큼 가야하면 달리기보다 2배가량 더 많은 운동시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운동에 투자해야하죠. 이 외에는 큰 차이가 없으니 만약 체중등의 문제로 관절건강이 걱정된다면 걷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영도 괜찮은 방법인데요, 수영을 하거나 물 속을 걷는 것은 부력으로 인해서 관절의 부담은 줄이고 사용하는 부위의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자전거 타는 것도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신발을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너무 쿠션이 없는 신발을 신게되면 무릎이나 발목에 오는 충격이 커지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한 분들이라면 러닝화나 워킹화를 구매해서 신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