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면 허리통증 무릎통증 발목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30대가 되고 근육의 양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분들 중에서 허리통증이나 하체의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살이 찌고 배가 나오게 되면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게 되고 이를 지탱하기 위해서 배를 내미는 상태가 되어 허리의 부담이 많이 가고, 배가 많이 나온상태에서 의자에 오래 앉아서 생활하게 되면 등이 구부정해지는 상태가 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게 되면 척추와 디스크의 이상이 발생하고 주변 근육의 긴장이 심해져서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무릎이나 발목 등의 하체의 관절통증 역시 심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의 체중이 1kg 증가하면 하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은 3배가량, 즉 3kg 정도 늘어난다고 하죠. 그래서 체중이 10kg 증가한 사람의 경우 하체의 부담은 더 크게 늘어나서 관절의 통증이 발생하거나 혹은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난 사람은 등산 후에 통증을 크게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산에서 내려올 때에는 하체의 한쪽 발에 신체의 무게가 크게 실리기 때문에 하체관절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체중이 늘어난 사람은 계단을 빨리 내려가거나 등산할 때 너무 급하게 내려오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체중감량"
살을 빼게 되면 이런 증상들은 많이 해소가 되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체중이 줄어들고 배의 지방이 줄어들면 오랜시간 서있거나 앉아있어도 허리에 큰 부담이 되지 않고, 무릎이나 발목의 통증 역시 부담이 줄어들어서 통증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고 관절이나 허리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조심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잘못된 운동방법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신체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다한 강도로 신체 전반의 근력을 높여주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수영과 같이 관절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식이요법을 함께 진행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기 전이나 한 다음 충분한 영양섭취는 하되 고칼로리 고지방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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