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책상 어떻게 정리해 주는 것이 좋을까?

책상을 정리하는 요령 이야기





아이들의 책상 스스로 정리하게 도와주기 위해서는 먼저 어떻게 정리를 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아이들도 책상을 이렇게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을 하고 따라하게 되기 때문이죠.


특히 아이들의 경우 스스로 무언가를 해결하거나 진행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명확한 지침을 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 책상 정리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책상 위는 단순한게 좋습니다.


그래야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앞쪽의 책장의 책들로 인한 압박을 받지 않게 됩니다. 가능하면 탁 트인 단순한 책상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각종 화려한 시간표나 글귀 같은 것들에 시선이 분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아이들의 책상위에는 필요한 물건만 놓여있는 것이 좋습니다.


※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컴퓨터는 가족들이 함께 쓸 수 있는 공동의 공간에 두는 것이 좋으며 공부나 책익는 책상 위에 두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 책상은 책상의 역할을 할 수 있게 구분해 주세요.


여자아이들의 경우 화장품이나 악세사리나 인형 등등을 책상위에 셋팅을 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것은 좋지않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화장품을 놓아둘 수 있고, 거울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보다 도움이 됩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 장남감이나 좋아하는 물건을 올려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이들의 시선분산이 되지않는 물건들은 괜찮지만 아이가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물건들은 책상위에서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 안쓰는 책은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 정리를 오랜시간 하지 않은 아이의 책상에는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의 책이 꼽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문제집이나 교과서 교제 등등을 올려놓고, 사용하지않는 것들은 따로 책장을 마련해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번주에 해야할 것들을 정리해놓은 칸을 정해놓아서 아이가 학습지나 책, 숙제 등을 잊지않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 라벨링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의 색을 7개의 요일별로 해야할 일로 정해두고 문제집이나 숙제 등에 라벨을 붙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아이들은 같은 라벨의 색상의 책을 따로 뽑아 놓고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어서 빼먹는 일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것이 조금 어렵다면 책상 옆에 오늘 해야할 문제집 등을 바구니나 사무용품 위에 올려두어서 아이가 찾아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요령으로 어떻게 책상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지 어떻게 해야 책상을 잘 이용할 수 있을지를 아이에게 알려주면서 이렇게 해야한다고 알려주게 되면 아이들은 몇번의 실수와 반복속에서 어떻게 해야 제대로 정리된 책상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300x25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