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자리끼라고 있었죠.

자다가 일어나서 물 마시러 가기에 너무 머니까 자기 전에 마실 물을 떠 놓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예전에는 물을 마시려면 멀리 이동을 해야했고 자다가 일어나서 물을 마시면 잠에 깨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물을 떠놓고 잠드는 것이죠. 이처럼 수면과 물은 많은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자기 전에 물 마시기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기전에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 ◀

 

 

1.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사람의 신체는 수분이 필요한 곳들이 많습니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탈수가 생기지 않고 신체 전반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 그래서 피로를 잘 회복하기 위해서도 어느정도의 수분의 섭취는 필요하게 됩니다.

 

만약 저녁 시간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분들이라도 자기 전에 1컵 정도의 물을 마시고 잠드신다면 아침에 조금 더 피로가 잘 풀릴 수 있습니다.

 

 

2. 계속 잘자기.

처음에 자리끼 이야기를 했는데요, 사람은 잠을 자는 중에도 갈증을 느껴서 잠에서 깨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 적당량 물을 마셔줄 필요가 있는데요, 이렇게 자기 전에 물을 한잔 마시게 되면 잠을 자는 중에 갈증으로 깰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3. 피부노화 예방, 건조해짐 예방

사람은 자면서도 수분을 배출하게 됩니다.

피부를 통해서도 배출이 되고 호흡을 통해서도 배출이 되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상하게 목이 건조하고 피부가 푸석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평소에 수분을 잘 섭취하지 않아서일 수 있습니다.

 

자기전에 한 잔 물을 마시는 행동으로 밤새 배출되는 수분상실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경련 예방.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전해질 부족이나 마그네슘 부족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수분이 부족해서 발생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평소 경련이 자주 발생한다면 영양섭취 및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한다면 이런 증상을 예방할 수도 있겠죠.

 

 

<물 잘마시는 방법>

 

자기 전에 물은 조금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너무 차갑게 되면 차가움으로 인해서 잠이 깨게 될 가능성도 있고 차가운 물이 몸에 많이 들어가게 되면 내부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체온이 높아지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물은 200ml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물을 자기 전에 많이 마시게 되면 중간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고 싶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적당량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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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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