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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도 중독이 될까? - 단맛중독 왜 생기는 걸까? 설탕을 줄이는법

고양이네집사 2019. 3. 22. 23:11


설탕도 중독이 될까? - 단맛중독 왜 생기는 걸까? 설탕을 줄이는법



달달한게 먹고 싶은 날이 있죠.

머리가 지끈할정도로 달달한 이런 맛이 땡겨서 결국에는 먹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 머리가 아플 정도로 달달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 쓴 아메리카노를 먹기까지도 하는데요, 왜 이렇게 단맛은 계속 당기게 되는 것일까요?




◈ 단맛에 사람은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단맛을 먹으면 우리는 기분이 좋아지죠.

강렬한 단맛일수록 뇌가 자극되고 더욱 더 큰 즐거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분이 안좋아지면 달달한 음식이 당기는 것이 그런 이유입니다.


기분이 안좋으니 달달한 음식을 먹어 기분을 좋게 만들라고 뇌가 이야기하기 때문이죠.

이런 과정이 반복되게 되면 우리는 뇌의 이런 요구에 거절하지 못하는 설탕 중독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 설탕중독은 실제로 있는 정신과 진단명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가벼운 설탕중독에 걸려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너무 달거나 단맛이 많이 나는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본인이 스스로 알고 이 것을 제어해야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먹게 되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미 설탕중독이 어느정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내가 기분이 안좋거나 우울할 때 당기는 단맛이 강한 음료나 음식을 참을 수 없다면 한번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내가 먹는 단맛의 음식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하고 기록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 설탕은 어떻게 줄일까?


일상에서 내가 먹는 설탕의 양을 체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커피를 즐기거나 음료를 즐긴다면 그 음료에 들어있는 당분의 양을 파악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음식에 들어있는 설탕의 양도 어느정도 체크한 뒤에 내가 먹는 양을 확인해야합니다.


단맛이 그리우면 과자나 달달한 케이크나 음료 대신에 채소와 야채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적당하게 단맛을 섭취하게 되면 정말 달달한 가공식품에 대한 생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좋은데요, 물을 마시게 되면 배고픔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복합 탄수화물 저지방 고단백의 음식을 먹고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현미와 같은 복합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적은 육류는 소화를 천천히 되며 혈당을 천천히 높여서 혈당이 급하게 올랐다 내리면서 단 음식이 댕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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