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해도 살이 안빠지고 오히려 찌는 이유 4가지

"나는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안빠진다."

 

라는 이야기 한 번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람인 이상 운동을 열심히 하면 무언가 변화가 생길것은 분명한데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빠지지 않는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고 호히려 찌는 이유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 생각만큼 운동을 하지 않는다.

 

나는 헬스장 등에서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한다.

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이런 분들 중에는 운동을 하지 않고 헬스장에 방문해서 친한 지인과 대화를 나누거나 차를 마시면서 수다를 하는 시간이 대부분인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운동을 하는 중간에도 대화를 나누거나 하기 때문에 정말 운동을 하는 시간은 매우 짧고 운동의 강도도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운동을 하는 만큼 걷기도 천천히 하게 될 가능성이 높죠.

 

이런분들은 실제로 운동을 하는 시간을 체크해보면 하루에 10분도 운동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나오기도 하는데요, 정말 운동을 매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만큼 하지 않기 때문에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조급하게 생각한다.

 

운동을 한지 1주일만에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오히려 늘어난다고 운동을 포기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운동을 오래 하지 않다가 다시 하게 되면 근육이 붙게 되고 식욕이 살아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어나게 될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체지방은 줄고 근육이 많아지게 되면서 몸이 탄탄하게 되죠.

 

근데 이렇게 되려면 최소한 3개월에서 6개월은 걸리는 일.

 

근데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은 조급하게 생각하면서 1주일 혹은 1달만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운동을 포기하거나 나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살이 안빠진다고 탄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은 내가 운동을 언제 시작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보상심리가 크다.

 

운동을 매일 하는 분들 중에는 살이 급격하게 찌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지인들과 헬스장이나 운동시설에서 모여서 같이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하는 분들 중에는 운동을 하는데 살이 찌게 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

 

그 이유는 운동 후에 먹는 식사에 있습니다.

운동을 했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이 먹어도 된다거나 혹은 더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낮은 편이기 때문에 맘 놓고 먹게 되면 체중이 되려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많이 했다고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잠자는 시간이 부족하다.

 

운동효과가 낮도 살도 잘 안빠지는 사람들을 보면 잠을 못자는 사람이 많습니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은 체지방이 늘어나는 몸 상태가 되기 때문이죠. 수면부족은 포만감을 덜 느끼게 만들고 식욕을 더 높게 만들게 되면서 평소보다 많이 먹고 자주 먹게 만들게 됩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진행되는 만큼 본인의 의지가 강하더라도 잠을 못자게 되면 더 많이 더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운동의 효과도 떨어지고 부상의 위험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운동 강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피곤하다고 달달한 커피 많이 마시면 이 역시 당과다로 체지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