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중독이 생기는 원인 - 운동을 빼먹으면 불안하다면 지금은 중독ing
운동중독이 생기는 원인 - 운동을 빼먹으면 불안하다면 지금은 중독ing
운동을 격렬하게 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시점이 있죠.
이 것을 "러너스 하이"라고 합니다.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 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가 되면서 운동이 보다 쉬워지고 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현상을 반복적으로 느끼고 이 것을 통한 행복감을 느끼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스스로 운동량이나 강도를 조절할 수 없다면 이를 "운동중독"이라고 부릅니다.
▷ 일반적인 사람들은 운동중독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 절제가 힘들거나 운동을 통한 만족도가 큰 사람이라면 운동중독에 빠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통한 만족감과 쾌감 등에 빠지게 되면서 이런 느낌을 받지 않으면 운동을 하는 것이 허전하다고 느끼게 되기 때문이죠.
그런 이유로 매번 격렬하게 운동을 하게 되고 더욱 더 몸을 혹사하게 되죠.
이렇게 혹사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체의 부상입니다. 매번 격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신체의 각 부분의 부하가 일어나거나 손상이 일어나게 되면서 부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어느정도의 부상이 있는 상황에서도 격렬한 운동을 끊지 못해서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수술 후에도 운동을 포기하지 못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 나는 운동중독일까?
1. 하루의 일과 중 운동이나 운동과 관련된 일정이 가장 중요하다.
2.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3. 운동을 할 때 격렬하고 힘들지 않으면 운동하는 것이 만족스럽지않다.
4. 운동강도나 운동량을 조절하려고 하지만 힘들다.
5. 운동을 제외한 다른 모든 취미나 데이트 가족활동의 흥미가 사라졌다.
6. 운동에 대한 걱정을 주위에서 들어본 적이 있다.
7. 운동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실수를 한 경험이 있다.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해당되는 부분들이 많다면 현재 운동중독일 가능성이 있으니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