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후 근육통이 심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예방법과 회복방법

날이 좋아서 산행을 했다가 돌아오고 고생하는 분들이 많죠.

평소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은 이런 고생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등산을 하고 나서 몸 상태가 안좋다고 느낀다면 빠르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으며 그래야만 근육통이 심해지지 않고 회복도 빨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근육통으로 불편하다면 빠르게 대처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근육통은 왜 생길까?

 

근육이 손상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잘 움직이지 않던 근육을 움직였거나 특정부위의 근육을 반복해서 쓰게 되면 근육에 손상을 입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근육의 손상에 따라서 알이 생긴 것처럼 뭉쳐서 아플수도 있고 때로는 열이나고 통증이 심하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통증은 며칠이 지나면 회복이 되지만 가능하면 빠르게 회복을 할 수 있게 노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근육통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게 하기

 

근육통을 예방하는 방법은 "스트레칭""마무리운동"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으며 마무리 운동을 하면서 운동을 멈추게 되면 받게 되는 충격을 줄여줄 수 있어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산행을 하고 내려와서는 음주는 하지 마세요. 술을 마시는 것은 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준비물을 잘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스틱을 챙겨서 다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신발을 편하고 안전한것을 신어야 근육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물이나 간식을 중간중간 먹어야 에너지와 미네랄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줄여주는 방법은?

 

1. 미온수로 샤워하기

적당히 미지근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물로 샤워를 하고 통증이 있는 부위에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방식은 몸을 적당히 풀어주고 마사지하는 것과 비슷하게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고 근육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냉찜질하기

근육통이 생긴 부위에서 열이 나고 매우 아프다면 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로 10분가량 하고 10분을 쉬고를 반복해서 2~3회정도 하게 되면 상처의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온찜질하기

열기도 줄어들고 통증도 많이 괜찮아졌다온 온찜질을 하세요. 온찜지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되어서 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