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토하는 이유 - 술에 취하면 토하고 싶어지는 원인
술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면 구토감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거나 혹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셨을 때에 구토감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죠.
대부분의 분들이 느끼고 또 과음을 많이 하는 분들이라면 더 자주 느끼기도 하는 이런 취했을 때의 구토감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 술취하면 토하는 이유는 뭘까?
토하는 것은 몸에 해를 주는 것을 외부로 배출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구토감을 느끼게 되고 빠르게 화장실로 가서 토하게 되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접하는 술은 독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과음을 하거나 독한 술을 마시거나 단기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면 이를 위험한 것을 먹었다고 판단하고 빠르게 몸 밖으로 내보내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토하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토하는 것을 참게 되면 더 빠르게 취하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또 하나는 위장에 자극이 되기 때문입니다.
술도 독하기도 하고 그렇게 부담없는 음료는 아닌데요, 이 술을 많이 먹게 되고 위장에 그 것이 쌓이게 되면 위장에 크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 부담이 되고 자극이 되게 되면 자극으로 인해서 구토감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주로 먹는 음식이 너무 자극적이거나 맵거나 했을 때에는 두가지 모두가 위장에 자극이 되면서 속이 좋지않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술에 취해서 어지럽거나 하는 문제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하게 되면 정신이 어지럽고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런 어지러운 환경에서 행동을 하거나 움직이게 되면 이런 어지러움으로 인해서 구토감이 밀려오게 될 수 있습니다.
괜찮다가 이상하게 식당에서 나와서 걷다가 토하거나 혹은 자동차 안에서 토하는 경우 중 이런 어지러움으로 인해서 구토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 아침에 구토감이 발생하는 이유는 숙취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자극이나 수분부족 그리고 아세트알데하이드 등의 축적으로 인해서 심한 숙취에 시달리게 되면 속이 불편하기도 하고 구토감이 심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짬뽕이나 라면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콩나물 국이나 이온음료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충분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꿀물을 마시는 것 역시 이런 숙취를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