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면 눈물이 나는 증상 왜 그런걸까




눈에 바람이 들어가면 눈이 시리고 눈물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경험이 없다가 생긴 분들도 있고 매년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 겨울에 고생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증상은 "안구건조증"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안구가 건조해진 상황에서 찬바람으로 인한 자극이 발생하게 되고 이 때문에 눈이 시리게 되거나 눈물이 흐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죠. 





▷ 안구건조증, 왜 바람이 불면 눈물이 흐를까?


눈이 건조해지게 되면 이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눈물샘에서 눈물이 분비됩니다. 이 때 외부의 자극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는 눈물막이 말라있게 되면 더욱 예민하게 반응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눈물이 많이 흐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 등을 이용해서 눈을 촉촉하게 만들고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안구가 건조해지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찬바람으로 눈물이 나서 외부에서 활동하는 것이 힘들다면 눈을 보호하는 안경을 사용하는 것으로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사용으로 안구건조증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오래 집중하고 보고 있으면 눈이 심하게 쓰라리거나 아픈 경험을 해본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작은 화면을 오래 집중하면서 보게 되면서 눈 깜빡임이 심하게 줄어들어서 안구가 건조해지고 이런 건조해진 안구로 인해서 쉽게 손상을 입게 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작은 화면일수록, 오래 집중을 할수록 눈 깜빡임은 크게 줄어들게 되고 안구는 건조해지게 되면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좋으며 보더라도 눈 깜빡임을 생각해서 그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20분 이상 한번에 시청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20분 정도 사용했다면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눈을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300x25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