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라도 육아는 함께 해야한다 - 집안일을 돕는 것으로는 부족
직장에 다니는데 육아는 전업주부가 전담해야하지 않냐?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죠.
하지만 육아는 외벌이라고 하더라도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육아를 돕는다거나 집안일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물론 외벌이의 경우 전업주부가 힘쓰는 육아의 비중이 높아져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육아라는 것을 전담해야하는 일은 아닙니다.
▷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아빠의 육아는 반드시 필요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게 되면 아이의 성장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빠의 육아는 엄마와 다르기 때문에 도전하고 성장하고 노력하게 되는 성향들을 더욱 더 키우게 된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아빠들의 경우 아이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도전하게 끔 유도하고 아이가 실패를 하더라도 대신 해주기보다 다시 해보기를 권하고 응원하기 때문입니다. 또 엄마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일들도 안전이 보장된 상황이라면 자녀에게 시도해보게 하는 등의 육아와 놀이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 좋은 성장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 집안일을 돕는 것으로는 부족
아이의 육아에 참여하는 것을 꺼리고 집안일을 돕는 것으로 육아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안좋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더라도 기본적인 육아에 대한 상식은 알아야하고 아이를 보호하고 캐어하는 방법은 익혀야하기 때문이죠. 이런 기본적인 것을 할 수 있어야만 배우자가 육아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때 아이를 보호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직장에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 육아에 참여하는 것이 힘든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일들은 아내를 통해서 배워야 한다고 하네요.
▷ 현실적으로 육아참여가 힘든 외벌이 남편
이렇게 이야기를 했지만 현실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것이 힘든 분들이 많은 것도 현실. 그래도 짬을 내서 육아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이가 엄마만 찾거나 엄마가 하루 24시간 일주일 한달을 아이를 돌보는 것은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은 엄마의 육아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쉽고 너무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일상이 너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조금 힘든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아내의 육아의 짐을 덜어주는 일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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