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비만이면 당뇨를 걱정해야하는 이유

고양이네집사 2023. 2. 1. 01:57

"살찐 사람들은 비만을 걱정해야한다."

 

아마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비만인 분들은 당뇨에 대한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들으면서 살아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비만인 분들 중에는 나는 살이 쪘지만 당뇨는 없다고 자신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정말 비만이 지속이 되면 그 때도 당뇨에 대한 걱정이 없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비만과 당뇨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가 합니다.

 

 

◈ 비만인의 당뇨 위험

 

모 조사에서 체중 1KG 증가할 때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은 9% 가량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비만으로 인해서 당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일수록 당뇨병의 위험은 더욱 더 높아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비만인 분들이 모두 당뇨병을 앓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비만이면서 당뇨병에 대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당뇨병의 위험은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 중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비만을 해소하는 것이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정말 필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 비만이면 당뇨의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

 

비만이 되면 당뇨병의 증상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가 잘 안되거나 혹은 인슐린의 분비가 잘 되더라도 이 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비만이 되면 이 중에서 인슐린이 분비가 되는데에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증상, 즉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게 되면서 당뇨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더라도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서 당뇨가 생기는 분들은 체중을 줄여서 저항성을 낮추게 되면 당뇨의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물론 췌장에서 인슐린분비가 적어서 문제가 되는 상황은 체중을 줄여도 그 효과가 낮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분들도 체중감량으로 인해서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은 높다고 하네요.

 

 

비만은 당뇨병 외에도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증 등 여러가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당뇨병 외의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들은 복합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고 다른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당뇨의 증상이 있는 비만인 분들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 체중을 반드시 줄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본인의 증상보다 합병증이 더 높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여서 건강을 더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