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혼술로 맥주 한캔이 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기 전 맥주 한캔 건강에 미치는 영향
요즘 편의점 맥주가 저렴하게 판매되면서 이전과 다르게 집에 맥주를 쌓아두는 분들이 많아졌죠.
예전에는 한두캔 먹는 만큼 구매했다면 요즘은 만원에 4~5캔을 팔고 있기 때문에 한번에 4~10캔 정도를 한번에 구매하고 냉장고에 넣어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냉장고에 맥주가 늘 있게 되면 밤에 한캔씩 꺼내먹는 것도 습관이 되게 되는데요,
매일같이 맥주를 마시게 되면 건강에 매우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합니다.
■ 아침에 목이 자주 쉰다면?
맥주를 먹고 주무시는 분들 중에는 아침에 목이 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피곤해서 그럴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으로 목이 쉬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맥주를 마시고 바로 잠들게 되면 맥주의 탄산이나 많은 양의 음료등이 역류하고 다시 삼켜지는 과정에서 목에 손상을 입어서 아침에 목이 쉬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술을 마신날 꼭 목이 쉰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비만을 유발한다는데?
술은 0칼로리라는 분들이 있죠.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알코올의 칼로리는 다른 것보다 빠르게 소비되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 이 야기를 다시하면 다른 음식으로 섭취되는 칼로리는 체지방으로 변하는 것이 쉬워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안주를 먹으면서 혼술을 하는 분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맥주와 소주의 칼로리는 낮지 않습니다.
■ 통풍의 위험
여름에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람중에 일부는 "통풍환자"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는데요, 이런 통풍의 주요 원인이 야식과 음주입니다. 그 중에도 치맥이라고 합니다.
맥주는 퓨린이 많은 음식입니다.
이 이야기는 통풍의 원인이되는 요산을 많이 생산하는 음식이죠. 치킨 역시 퓨린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에 치맥을 여름에 매일같이 즐기게 되면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제일 무서운 것은 알콜중독
자기전에 마시는 술은 알콜중독의 주요원인입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긴장이 풀리게 되면서 잠을 자는 것이 편해지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반복하게 되면 술없이는 잠을 자는 것이 힘든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가 바로 "알콜중독"상태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처럼 술을 마시면 취해서 난동을 부리거나 계속 술을 찾는 것만 중독이 아니라 이렇게 술없이 잠을 못자는 것도 중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