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먹는 사람 10명중 3명 - 자취할 때 챙겨야할 식습관
10명중 3명은 혼자 밥먹는 사람
손수 밥을 지어 생활하는 것을 자취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취를 하는 1인가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은 30%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이렇게 혼자서 먹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혼자 식사를 할때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이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특히 혼자서 먹게되면 균형잡힌 식습관을 가지기 힘들고 자극적인 밑반찬을 위주로 먹게되면서 건강 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 혼자 밥을 먹으면 빨리 먹게된다.
모 조사에 이르면 혼자 밥을 먹을때 5분이내에 먹는 분들의 숫자도 상당했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15분 이내에 모든 식사를 마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죠.
혼자서 밥을 먹게되면 아무래도 대화를 하지 않게되고, 가볍게 차려서 먹기때문에 너무 빠르게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하게되면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을 먹을 뿐만 아니라 포만감도 잘느껴지지 않아서 식사 후에 간식을 먹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영양의 불균형이 생기기 쉬워진다.
혼자서 살게되면 대부분의 분들이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수 없어서 같은 찬을 오랜 시간동안 먹게되거나 혹은 시중에 판매하는 밑반찬을 구매해서 먹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선하지 않은 야채와 과일과 육류의 섭취가 부족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야채와 과일 등을 늘 가까이 두고 먹는 것이 좋으며, 쌈야채 등을 식탁위에 올려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 식사를 할때 계란 후라이 등을 만들어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혼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1인 식당이나 한식뷔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식당이나 외식의 음식의 경우 염분함량이나 설탕의 함량이 높아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직접해먹는 것이 좋지만 이 것이 힘들다면 다른 식당보다 덜 자극적인 음식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