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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같이 자도 괜찮을까? 한 침대 한 이불

고양이네집사 2021. 11. 10. 02:07

반려동물과 같이 자도 괜찮을까? 한 침대 한 이불

 

 

사람과 동물이 한 잠자리에서 자는 것에 대한 의견은 매우 많은 편입니다.

어떤 분들은 좋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좋지않다고 이야기를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좋지않은, 단점이 더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위생적으로 좋지않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반려동물과 같이 자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소형견이나 고양이 같은 침대에 자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있던 강아지 압사사건처럼 동물과 함께 자는 것은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작은 강아지의 경우 몸부림 치거나 자면서 움직이는 사람에게 눌리거나 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같은 잠자리에서 자다가 크게 다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이나 잠결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 중간에 동물을 밟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같은 방에서 자는 것도 조심해야한다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위생적인 부분들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동물을 키우는 집은 침구류를 정말 자주 세탁을 해야한다고 하죠. 그렇지 않으면 개털이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기침과 같은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돌돌이로 털을 제거하고 일주일에 최소 1회는 침구류를 갈면서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해야만 이런 피부트러블이나 기침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청소를 자주하더라도 위생적인 부분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만 합니다.

 

 

■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고 합니다.

누군가 함께 잠을 자는 것 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감이 생겨서 잠을 편안하게 자는데 크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불안감을 느끼거나 과거의 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동물과 함께 자는 것으로 편안함을 느껴서 잠을 자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보다는 같은 방에서 자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방에서 같이 자려면 동물의 잠자리를 만들어주세요.

동물이 잠을 자는 방석 등을 두고 그 곳에서 잠을 잘 수 있게 교육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같은 침대에 자게 되면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방에서 잠을 자더라도 안전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동물이 잠을 잘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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