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책상 효과 있을까? 서서 일하기 공부하기 효과 정리
스텐딩 책상 효과 있을까? 서서 일하기 공부하기 효과 정리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건강에 나쁘다고 하죠.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고 각종 질병,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도 하고 비만이나 당뇨 등의 위험도 높아진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스탠딩 책상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책상 생각만큼의 효과는 있을까요?
■ 스탠딩 책상을 사용하면 비만과 척추와 허리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있는 것보다 하루 2시간 정도 서서 일하는 것이 허리나 척추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을 더 많이 움직일 수 있고 가동범위가 늘어나게 되면서 허리나 척추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죠.
하루 종일 서서 일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스탠딩 책상을 하루 2시간 정도만 사용한다고 생각한다면 업무의 능률이나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 있는 만큼 어느정도 칼로리 소모량도 늘려서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일부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죠.
그리고 앉아서 일하고 공부할 때보다 이를 번갈아서 이용하게 되면 졸음 등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줄여서 능률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스탠딩 책상은 하루 2~4시간 정도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것만큼 오랜시간 서서 일하는 것도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죠. 그래서 앉아서 일을 하다가 몸이 찌뿌등하거나 졸음이 오거나 허리가 아플것 같다고 생각할 때 서서 일을 하거나 혹은 50분 마다 10분 정도 서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정도로 이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오래 서서 일하게 되면 척추나 다리에 부담이 되는 내가 생각할 때 편한 자세로 바뀌게 되는데요 이 역시 내 몸에 큰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서서 공부하는 책상의 높이가 내 몸과 맞지 않게 되면 목이나 척추의 부담이 심해지거나 거북목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이 것들도 잘 체크해야한다고 하네요.
■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서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고 생각만큼의 효과가 없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죠.
실제로 서서 일하는 것의 비만의 예방효과는 아주 미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너무 오래 서서 일하게 되면 발생하는 부작용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서서 일하기 보다는 30분에 한번씩 일어나서 다리나 허리를 만지거나 휴식시간에 서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이런 효과들이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책상의 높이 의자의 높이를 맞추고 모니터의 높이를 높여서 신체의 부담을 줄이고 자주 일어나서 몸을 풀어주는 것이 훨씬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