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코올중독 알콜의존증일까요? 자가 테스트해보기
나는 알코올중독 알콜의존증일까요? 자가 테스트해보기
요즘 술에 대한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들이 길어지게 되면서 혼술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보니 주위에서 술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걱정섞인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스스로가 느끼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는 정말 술문제가 없을까?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알콜의존증 자가테스트
1. 술을 일주일에 3회이상은 먹는 것 같다.
2. 술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 적이 1년에 1회이상 있는 것 같다.
3.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취할 때까지 마신다.
4. 술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거나 약속을 어긴적이 있다.
5. 술을 마시는 문제로 주위의 걱정을 듣는다.
이 중에 1가지만 있어도 의존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조금 더 상세한 것들은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아야 하겠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충분히 의심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거나 혹은 멈추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가 알고 있음에도 술을 습관처럼 자주 마시는 상황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주변에서 술에 대한 걱정을 듣더라도 그 것을 무시하며서 술을 마시는 것은 현재 스스로가 의존적인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해서 실수를 하거나 약속을 어긴 횟수가 많다는 것은 본인은 느끼지 못했을 수 있지만 의존증으로 인해서 일상이 제대로 되지 않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술을 마셔도 다음날 출근을 하고 일을 잘하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아니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요,
이는 착각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술을 마셔서 약속을 어기거나 취소한 경험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스스로가 술로 인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회피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술은 많이 마시고 술에 취해서 사람을 때리고 하는 것들만 알코올의존증이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주말 오전의 약속을 술 때문에 제대로 못지키는 일이 반복되거나 혹은 아침에 일어나도 술이 잘 안깨는 느낌이 드는데도 평일에 술을 마셔야하는 것 역시 이미 의존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상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고 이 것을 인지함에도 술을 마시는 것을 멈추지 못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