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정보

전날 소주2병 마셨다면 아침에도 운전하면 안된다 - 숙취운전

고양이네집사 2020. 8. 7. 03:15


전날 소주2병 마셨다면 아침에도 운전하면 안된다 - 숙취운전



많은 분들이 술을 마시고 자고 일어나면 술에서 깬다고 믿죠.

그래서 숙취가 있고 어질어질 하더라도 운전을 하고 출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숙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이 음주운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피곤이 사라졌기 때문에 술에서 깼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술에 취해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 알코올의 분해 그렇게 빨리 진행되지 않는다.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1병이 분해되는데에 대략 4시간~5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성인 여성의 경우 소주 1병이 분해되려면 대략적으로 6~7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2병을 마셨을 경우에는 2배 이상의 시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맥주도 비슷한데요.

맥주의 경우 2000cc를 마셨을 경우 남자 5-6시간정도 여자 7-9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알코올이 몸에서 배출되는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전날 소주 2병을 11시까지 마시고 12시에 잠들었고 아침 7시에 일어났다면 운전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8시간은 소주 2병이 모두 분해되기에는 모자란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속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소주2병의 과음을 한 상황이라면 아침에도 술에 취해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아침에 운전을 하다가 음주단속에 걸리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벌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다음날 출근을 해야한다면 일직 만나서 소주 반병 정도로 적은 양만 마시는 것이 좋으며 마시지 않는 것이 BEST 입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