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친구를 달래거나 진정시키는 요령
화난 친구를 달래거나 진정시키는 요령
친구가 화가 가볍게 났을 때에는 그냥 어울리다보면 풀어지는 경우가 많죠.
근데 심하게 화가 난 상태라면 이 걸 빠르게 풀어줘야만 상황이 악화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많은 분들이 화난 친구를 달래는 방법을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를 더 키우거나 더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시키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래서 해야하는 위로나 혹은 하지 말아야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화를 더 키우지 말자.
친구와 심각하게 싸우게 되는 마법의 단어가 있다고 하죠.
"삐졌냐?"
"그 것가지고"
등의 말이라고 합니다.
화난 입장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화난 내가 속좁은 사람이 되거나 내가 화난 상태를 삐졌다고 폄하하는 것으로 들리기 때문에 더욱 더 화만 더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화가 심하게 난 상황이라면 이런 말을 하거나 상대방을 비난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만 합니다.
◈ 어떻게 화를 풀어줘야 할까?
상대방이 왜 화났는지를 파악해야합니다.
모르겠다면 왜 화가났는지를 물어보는 것도 중요한데요, 상대방이 화가 난 이유를 파악해야만 상황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화난 이유를 설명하면 그 것에 대해서 '화날 만 했다'와 같은 네가 화난 것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주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때에는 조언을 하거나 화난 것에 대해서 비난을 할 필요는 없는데요, 사람이 화가 나게 되면 이성적인 판단이 잘 되지 않고 화난 것에 문제를 삼거나 판단하려고 하게 되면 더욱 분노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정말 화날만한 이유가 있었다면 그 것에 대해서 화난 상태가 될 수 밖에 없었음을 인정하고 화를 풀게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화가 난 것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상대방에게 인정을 했다면 빠르게 사과를 하고 상대방에게 가벼운 음료를 마시자고 하는 등의 달래는 과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이야기하지만
상대방이 얼토당토하지 않는 일로 화내는 것이 아니라 화낼만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이 되는 상황이라면 그 화내는 이유에 대해서 판단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하게 화를 내는 거라고 판단하거나 조언을 하는 것은 화를 달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