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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거절하는 방법 - 어떻게 거절해야 잘했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고양이네집사 2020. 4. 3. 03:35

직장인 거절하는 방법 - 어떻게 거절해야 잘했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직장생활을 잘 하는 사람들은 대부부 "거절"을 매우 잘합니다.

거절을 잘 하는 만큼 자기 시간이 생기기도 하고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스트레스 지수도 낮고 무리한 부탁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거절을 잘하는 직장인들의 공통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관성있게 거절을 하는 태도


A의 부탁은 들어주고 B의 같은 부탁을 들어주지 않게 되면 이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A의 부탁을 들어주었다면 B의 부탁도 들어주는 것이 좋으며 반대로 B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면 A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거절을 할 때도 일관성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내가 어떤 일에 대해서 거절할 것을 알게 된다면 그 사람은 부탁을 하지 않거나 혹은 거절을 당하더라고 크게 기분이 나쁠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거절은 빨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많은 분들이 부탁을 받고 빨리 거절하는 것이 실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안된다 판단이 될 때 빠르게 거절을 해주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거절하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해야할텐데, 내가 시간을 끌게 되면 그만큼 그 사람이 다른 선택지를 가질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상대가 피해를 받는 만큼 내가 거절을 하게 되었을 때 원망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안될 것 같으면 빠르게 "죄송합니다. 안될 것 같네요"란 대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절할 때 적당한 사유를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 외의 부탁을 할 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절의 이유를 묻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유를 물어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답변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약속이 있다.

2. 전혀 모르는 일이라 빠르게 돕기 힘들고 니가 가르쳐줘야한다. 그렇다면 하겠다.

3. 지금 업무량이 많아서 내 일을 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4. 이런 부탁은 들어주지 않는다. 예전에 크게 혼난 적 있다.


등과 같은 현재의 나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티켓 예매나 한정판 물건에 대한 구매 혹은 여행일정이나 결제 관련 등 사생활에 관련된 부탁을 하는 경우 처음부터 이런 부탁은 들어주지 않는다고 선을 긋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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