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을 가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버릇이나 환경
불면증을 가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버릇이나 환경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 혹은 잠이 들었다가 새벽이나 중간에 1~2회정도 깨는 분들은 여러가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습관만 수정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숙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왜 나는 잠을 못자는지? 왜 그런건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해가 지고 커피와 술을 마신다.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자는 사람은 잘 없다고 하죠. 커피에 대한 내성이 있어서 잠이 드는 것이 방해가 안된다고 해도 잠을 자는 것에는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실제 조사에서 커피를 저녁에도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때보다 수면시간이 짧은 것이 확인이 되었다고 할만큼 수면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 커피를 잠들기 전에 마시는 사람들은 중간에 깼을 때 다시 잠들기 힘들어하기도 하는데요, 커피의 각성효과가 다시 잠드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는 것도 안좋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술의 긴장완화 효과나 술에 취해서 생기는 신체의 증상들 때문에 잠이 솔솔 찾아오게 되는데요, 이렇게 술을 마시고 잠들면 술이 깰 때 잠에서 깨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술에 취해서 잠들면 코골이가 심해지기도 하고 수면의 질을 정말 낮춰서 더 피곤하게 만들 수 있으며, 알코올 의존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침대에서는 잠을 잘 수 있게 하고 잠만 자는 것이 유리
잠이 오지 않으면 침대에서 벗어나서 다른 공간을 가거나 밝기가 낮은 스탠드 불빛으로 책을 읽거나 잡지를 읽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불을 켜버리면 잠이 완전 달아나기 때문이고, 스마트폰의 밝은 불빛이 잠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불빛으로 책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집안을 돌아다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 졸음이 찾아오면 침실의 침대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한 불면증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하면 잠을 잘 자거나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리듬이 익숙해지면 자야하는 시간에 잠이 오고, 일어나야 하는 시간에 잠에서 깨기 때문에 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