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지 않는 약속을 잘지키는 사람이 되는 요령

미루지 않는 약속을 잘지키는 사람이 되는 요령

저녁에 도서관에 빌린 책을 돌려줘야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막상 귀찮아서 다음날 혹은 다음에 돌려주게 될 때가 있습니다. 또 운동을 하는 것을 결심해서 매일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1주일 이후에 운동시설이나 헬스장을 더이상 방문하지 않게 되기도 하죠.

이렇게 게으르거나 나의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운데요, 오늘은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다른 사람에게 나의 일정과 행동을 이야기하라.

떠벌림 효과라고도 하는데요,

나의 생각이나 행동들을 미리 떠벌리고 다니게 되면 다른 사람들을 의식해서 약속을 잘 지키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도 그 약속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예전보다 더 자주 그 약속을 지키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담배를 끊을 때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담배를 끊는다고 다 알리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여러사람들에게 이야기하게 되면서 금연에 대해서 더욱 신경쓰게 되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내기를 하는 것도 한가지 요령.

금연을 하는 경우나 약속시간에 늦는 경우에 "벌금"을 내겠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선언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손해보는 것을 싫어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때보다 약속을 잘 지키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것들은 평소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돈에 대해서 민감해서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벌금을 요구하는 친구와 다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준비시간을 넉넉히 가지는 것도 방법

약속을 잘 지키지 않거나 지각을 하는 대부분의 분들은 타이트하게 약속시간에 맞추게 됩니다. 이렇게 타이트한 시간으로 진행을 하게 되면 10에 9은 지각을 하게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오는 시간이나 차의 막힘 혹은 버스나 지하철의 시간 등등 작은 요인으로도 지각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어떤 약속이 있다면 약속장소에 가는 시간보다 10~20분 먼저 출발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 초보자의 경우 꾸준하게 하고 싶다면 "너무 힘들지 않게"

운동을 처음 시작한다면 가볍게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걷는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시간도 너무 길게 잡지않고 하고싶은만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죠.

운동이든 뭐든 초반에 너무 힘들면 그 것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힘들어지게 되는데요, 신체나 정신 그리고 하루의 일정에 적응 될 때까지는 적당한 강도와 시간동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