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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물집 터트려서 치료해야할까 그대로 둬야할까?

고양이네집사 2018. 9. 1. 01:20

발바닥 물집 터트려서 치료해야할까 그대로 둬야할까




발에 맞지않는 신발을 오랜시간 신고 있거나 운동을 오래하게 되면 발에 물집이 생깁니다.


특히 오랜시간 걷게 되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로 반복적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발에 심한 자극이 발생하게 되면서 물집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발에 생기는 물집은 손에 생기는 물집과 다르게 대처를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손은 사용하지 않거나 보호를 하게되면 터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발의 경우에는 이렇게 보호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물집 등의 상태에 따라서 물집에 대한 대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집이 정말 작다면 특별하게 처리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가 있습니다. 터질 가능성도 낮고 크기가 작다면 그대로 두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터질 가능성이 높고 물집이 크게 잡혀있을 때에는 이 것을 터트리는 것이 좋은데요, 터트릴 때에는 반드시 소독된 물품을 사용해서 터트리고 물집안의 액을 제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집을 터트리고 안의 액을 다 뺏다면 거즈로 상처에 다른 것에 오염되지 않게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물집을 터트릴 때에는 물집 부위를 소독약으로 깨끗하게 닦아준다음에 바늘과 실 등도 깨끗하게 소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 손도 깨끗하게 소독을 해야겠죠. 그 다음에 물집에 바늘에 꿘 실을 통과시켜 이 실을 통해서 안의 액이 밖으로 나올 수 있게 처치하는 방법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방법





발바닥의 물집이 터지고 피부가 벗겨진 상태라면 습윤밴드를 통해서 상처를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습윤밴드는 일반적인 밴드와 다르게 상처를 물이나 먼지에 대해서도 보호할 수 있고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등을 보존시켜 상처를 잘 낫게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벗겨진 상처가 너무 크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가 더욱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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