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자취 - 친구랑 같이 사는 것의 단점 2
친구랑 자취 - 친구랑 같이 사는 것의 단점
같이 살면 돈도 아끼고 할 일도 줄어든다고 생각하고 시작.
하지만 그 끝은 파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자취를 하기 전까지 우리들은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자립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2명이상 자취를 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 책임감 없고 집안일을 하지 않는 친구 혹은 나.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고 세금을 내본일이 없고 또 세탁이나 다림질을 해보지 않고 살아오고 또 음식을 하거나 청소를 하는 등의 집안일을 해보지 않은 상황에서 자립을 하게 되는 것은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큰 요인입니다.
바로 상대방에게 "엄마"의 노릇을 요구하거나 "엄마"를 대하듯 대하기 때문이죠.
집안일을 하지않으면서 대신 다해주기를 바라거나 월세에 대한 문제를 친구가 다 해결하기를 바라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되게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해야한다는 생각이나 직접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일의 반복은 한쪽만 늘 희생하게 되기 때문에 친구관계가 극도로 나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 서로다른 생활을 하는 것도 문제.
한친구는 낮에 일을 하고 밤에 자야하고 한친구는 밤에 일하는 패턴이라면 정상적인 집안생활이 불가능하겠죠. 또 한 친구는 잠을 자야하는데 한친구는 새벽까지 게임을 하면서 잠을 자지 않는다면 이 역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위생관념 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자주 씻는 친구과 자주 씻지않는 친구는 늘 이런 문제로 싸우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외에도 집안에 사람을 초대하는 등의 문제도 크게 싸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고 생각이 다른 사람이 함께 살기 때문에 트러블은 발생하기 쉽습니다.
▶ 금전적인 문제도 크다.
월세나 관리비를 내지 않거나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다던지 배달음식을 먹을 때 계산을 하지 않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을 구매하지않으려고 하거나 지출을 하지 않으려고 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물건을 함부로 사용하기도 하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