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소리치고 싶고 욱하는 부모은 정상이다
아이에게 소리치고 싶고 욱하는 부모은 정상이다
아이가 갑자기 돌발행동을 하거나 생떼를 부리거나 심한 고집을 부리면 아이의 부모는 소리를 지르고 싶어하거나 욱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부모님들이 경험하는 일이며 누구에게나 발생하게 되는 일입니다.
이는 아이를 처음 키워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이의 돌발적인 행동이나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에 충격을 받거나 놀라기 때문입니다.
처음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일들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현재 가지고 있는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고 싶어지게 됩니다.
▣ 중요한 것은 어떻게 대응을 하느냐...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답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앞에서 욱하는 것은 아이를 더욱 놀라게 만들고 아이의 문제를 고치는 것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먼저 욱하게 올라오는 감정을 가라앉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에는 욱하는 마음을 잡고 아이에게 기다림과 존중해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거나 울기만 한다면 아이가 자신의 의사를 들어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하는 말을 잘 듣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아이가 부끄럽거나 민망하지 않게 다른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아이를 혼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를 가끔 소리치게 만듭니다.
3살이 지나고 어느정도 활동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 돌발행동을 하게 됩니다. 지나가는 차에 뛰쳐나가기도 하고 위험한 곳에서 위험한 장난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심한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는 누구라도 소리를 치고 아이에게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이런 행동을 했다고 부끄러워하거나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후속조치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이에게 혼나는 이유와 왜 그래서 안되는지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아이의 감정을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다음에는 더 잘 대응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