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들에 대한 생각
무한도전 토토가 - 응답하라 90년대
고양이네집사
2015. 1. 4. 02:10
무한도전 토토가 - 응답하라 90년대
박명수가 이 프로젝트를 설명할때 "너무 젊은 사람위주다" 라고 이야기를 했죠.
그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방송에는 이제 10대 아이돌 그룹만 나오고, 더이상의 20대 이상 30대가 원하는 가수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에 정말 좋아하던 스타들은 더이상 TV에서 보이지 않고, 그들을 볼 수 있는 창구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나온 응답하라 드라마에서 흘러나오는 그 당시를 회상하게 하는 즐거운 음악들이 20대 후반 30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그 뒤에 이어진 응답하라 시리즈는 더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번 무한도전의 토요일 툐요일은 가수다 역시 당시 90년대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그때의 열정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준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90년대에는 길보드 차트 라고 있었죠.
리어카에서 최신가요를 18곡을 모아서 판매를 하고, 복제테이프를 판매를 하곤 했는데요. 이 길보드 차트 최신가요 안에 들어가 있는 노래들은 전부 흥하는 노래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차트 안에 들어가야만 당시의 인기가 있는 노래라는 것이 확인이 될 수 있던 하나의 지표라고 해서 "길보드 차트"라고 불리게 되었죠.
지금으 이러한 것은 정말 옛 추억이 되었지만 가끔 시내등을 갈때면 예전의 이러한 리어카에서 흘러나오던 최신가요 멜로디 등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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