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아이와 외출하고 놀 때에는 생수 한 병을 챙기자

여름에 아이와 외출하고 놀 때에는 생수 한 병을 챙기자

날씨가 좋은 날에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놀기 위해서 외출을 할 때에는 물 한병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날씨가 덥고 땀이 흐르더라도 뛰어다니고 장난치고 놀면서 뛰어놀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엄청난 활동량으로 움직이게 되면 그 만큼 땀이 많이 나게되고 수분이 부족해서 탈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생수 한 병을 꼭 챙겨서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 신나게 뛰어서 놀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에는 물을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실외에서 신나게 놀게 되면 몸은 뜨거워지고 땀이 배출되고 에너지의 소비가 빨라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에는 아이를 쉬게 하고 물을 먹이면서 그늘에서 부채질 등으로 뜨거워진 몸을 식혀주고 땀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탈수증이나 피곤함을 인지하고 느끼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늘 부모님이 관찰하고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휴식과 수분보충을 권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 아이들이 목이 마르지 않다고 하더라도 물을 마시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물을 마시는 것을 거부하더라도 꼭 물을 마시게 해야 아이의 수분부족 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외출을 할 때에는 실외의 온도를 잘 살펴보고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햇빛이 너무 뜨거운 11시 ~ 4시 사이에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이 시간이 지난 뒤에 외출을 하거나 해가 진 다음에 외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날씨에 외부에서 외부에서 뛰어놀게 되면 더위를 먹거나 비정상적인 체온증가로 근육 경련,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출시에는 밝은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조금은 헐렁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아이가 더위를 먹는 것을 예방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아이가 무더위에 더위를 먹은 것 같다면 에어컨이 작동되고 있는 시원한 장소에서 몸을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