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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퇴근 후 피곤해도 아이와 놀아주는 것을 멈추지 마라

고양이네집사 2017. 4. 10. 00:48

아빠의 육아 

퇴근 후 피곤해도 아이와 놀아주는 것을 멈추지 마라




아이를 키우는 것은 엄마/아빠 구분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아이를 키우는 일의 육아분담이 그 이유이기도 하지만 아이가 성장하는데에는 아버지의 존재가 무엇보다 필요하기 때문이죠.


아이는 아빠와 놀거나 어울리는 과정에서 아빠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전달받게 되는데요, 엄마와 다른 아버지의 이런 놀이를 통해서 아이는 조금 더 용감해지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 격렬한 스킨쉽의 아버지


아빠들의 스킨쉽은 20분이면 아빠가 퍼져버릴 정도로 격렬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을 들어올렸다가 내렸다를 반복하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매달려보라고 하면서 아이를 들어올리기도 하죠. 이런 활동은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몸으로 놀고 어떻게 감정을 표출해야하며 화를 어떻게 내고 멈추는지를 배울 수 있기도 합니다. 격해지는 놀이과정에서의 문제도 서로 규칙을정하고 지키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배우기도 하죠.


또 아이는 이 격렬한 과정속에서 아빠와의 유대감이 깊어지기도 하고 아빠에 대한 믿음이 더욱 높아지게 되기도 합니다.


※ 이런 격렬한 스킨쉽은 아이에게 필요한 일이기도 하지만 아빠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 집안일을 하는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역할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모두 참여하는 육아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역할을 알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아빠와 엄마의 성역할을 지켜보면서 선입견을 갖게 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아빠도 엄마와 같이 집안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고, 엄마도 못을 박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행동들은 아이가 자라나면서 집안일에서의 남자/여자의 일이 따로 없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채득하게 합니다.


그래서 아빠의 육아참여도가 높은 가정의 아이들의 경우 도전적인 일을 선호하게 되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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