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교육법이란? -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해야하는 이유
밥상머리 교육법이란?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해야하는 이유
많은 분들이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하면 밥먹는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훈육을 하거나 성적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데요,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 식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가르쳐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서 식탁의 수저 등을 챙기는 것으로 집안일의 분배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고, 가벼운 대화로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부분들이죠.
※ 가족간의 식사시간은 아이들의 건강이나 현재의 컨디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 감사함을 가르쳐주다.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함께 하게되면 부모님의 일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됩니다. 또 식사를 하기전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아이의 교육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뿌듯함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밥을 다 차려놓고 부르지 말고 미리 불러서 식사를 준비하는데 작은 일이라도 돕게 하는 것은 지금의 상황 뿐만 아니라 결혼을 한 뒤에 받게되는 밥상의 고마움을 알게 합니다.
▶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게하다.
머슥하다고 아이에게 "요즘 공부는 잘하냐?" "성적은 어떠냐?" 라고 묻는 것은 아이에게 밥을 더 이상 먹지말라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가능하면 넌센스나 재미있는 정보등을 이야기하면서 식사자리를 즐겁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콩 반찬이 나왔을 때에 잭키와 콩나무와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에 즐거움을 더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 아이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라
오늘 무슨일을 할 것인지 요즘 재미있는 일은 없느지? 에 대해서 물어보고 그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은 아이들이 타인과 대화를 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는데에도 익숙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대화는 가볍게 진행하는 것이 좋고 아이가 이런 싫어하는 질문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좋다.
아이와 좋아하는 공통된 주제를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를 이끌 되 다른 가족이 소외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일이나 신나하는 이야기를 할 때에는 확실한 반응과 공감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대화가 많아질수록 가족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되고 식사시간이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