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정말 힘들게 하면 구역질 구토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
운동을 정말 힘들게 하면 구역질 구토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
운동을 오랜시간 쉬었다가 운동을 하거나 혹은 운동량이나 강도를 바꾸었을 때에 무리를 하게 되면 구토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외에 운동을 하기전에 식사를 많이 한 경우에도 구토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신체에 무리가 갈만큼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구토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이 증상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식사 후 운동을 할 때 토할 것 같은 이유는 "교감신경" 때문일 수 있다.
운동을 무리하게 하게되면 신체의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이 심장을 빨리 뛰게하고 기관지를 확장시켜서 운동을 하는데 적합한 몸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또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보다 집중을 하게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소화기능이 억제되게 됩니다.
그래서 식사직후에 운동을 하게되면 탈이나기가 쉽고 구역감이나 구토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운동을 할 때 버티기 힘들만큼 고된 운동을 하게 되면 호흡이 많아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에는 과호흡으로 인해서 두통이나 구토감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식은 땀이 지속적으로 날 수 있기도 합니다.
운동을 한 뒤에 속이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운동을 하기 전 2시간 이후에는 수분 섭취외에 하지 않는 것이 좋기도 합니다. 그리고 운동의 강도를 적당하게 낮추는 것도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평소때에는 괜찮다가 긴장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이러한 운동 중 구토감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긴장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오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과호흡이 발생하고 두통이나 어지러움 구토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과호흡이 발생한다면 휴식을 취하고 숨을 고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비닐봉지에 대고 숨을 쉬는 것으로 증상이 어느정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