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힘이 없는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때문일 수 있다

피곤하고 힘이 없는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때문일 수 있다

잠을 푹 잤는데도 늘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이는 수면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생활습관/식습관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들이 신체를 더욱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 잘못된 습관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운동부족 고칼로리 음식섭취로 인한 비만

체중이 늘게되면 사람의 내장도 비대해져서 코를 골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코를 골게 되면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잠을 오랜시간 자더라도 피곤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빠른 시일내에 체중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자극적이고/달고/인스턴트 음식섭취

탄수화물, 당분이 많은 음식들은 인슐린을 크게 높였다가 다시 떨어지게 만들고 쉽게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게되어서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비만의 위험도 높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탄산음료/가공음료를 끊는 것이 좋죠.

세번째, 간편식, 편식으로 인한 영양부족

사람의 몸은 충분한 영양소가 들어오지 않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 등등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피로함을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한국사람의 경우 과일/야채의 섭취량이 적기 때문에 꼭 과일을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수면리듬/생활리듬이 깨졌기때문

잠자는 시간이 매번 다르고 일어나는 시간이 매번 다르게 되면 수면리듬이 깨어져서 제대로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 등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물을 잘 마시지 않아서 이러한 피곤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감이나 여러가지 부정적인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가급적이면 커피나 녹차 등과 같은 음료를 통해서 보충하기 보다는 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목이 마르다고 느끼는 순간은 이미 체내의 수분부족증상이 발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소변의 색이 진하게 나오는 것 역시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상황일 수 있으니 꼭 물을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진 것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