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돈의 소중함 언제부터 알려주면 될까요?
아이들에게 돈의 소중함 언제부터 알려주면 될까요?
아이들의 경제교육의 시작
어릴때부터 돈에 대해서 알고 계획적인 소비를 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그 습관이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때 부터 용돈에 대한 중요성과 계획에 대해서 가르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되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아이들의 돈의 관리는 부모님들이 전담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런 것을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아이들이 돈에 대해서 알고 저축과 계획적인 소비를 알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용돈을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아이들의 경제교육 어디까지를 원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만약 아이가 용돈기입장을 사용하거나 돼지 저금통에 돈을 모으고 모은 것을 은행에 저금하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면 초등학생 저학년이 될 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나이가 되면 숫자에 대한 개념도 생기고 오랜시간 돈을 모으는 것에 대해서 인내심을 가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또 가볍게 부모님이 시키는 일을 하면 100원 500원의 용돈을 받는다와 이를 모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면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전에 돈을 알고 돈에 대한 구분이 가능하다면 그 전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쉽게 접근하고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의 어깨를 주물러주면 100원 엄마에게 도움을 주면 200원 등등 여러가지 일에 대해서 용돈을 붙여서 아이가 돈은 이렇게 일을 해야 벌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게 해야하며, 가끔 쇼핑을 데리고 다니면서 물건을 살 때에는 이러한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게 되면 아이들은 무언가를 사는데에는 돈이 필요하고, 돈은 일을 해야 벌 수 있는 것이라는 기본적인 사항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또 아이가 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그냥 사주기 보다는 아이와 함께 돈을 모으면서 물건을 함께 살 수 있게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아이가 모으는 돈의 금액으로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도 아이가 돈을 모으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