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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동거 행복한 결혼생활의 기본조건은 역할분담

고양이네집사 2016. 6. 9. 01:15

친구와 동거 행복한 결혼생활의 기본조건은 역할분담




아무리 친한친구와 함께 살기를 결정했더라도 일주일만 지나면 세상에 둘도 없는 앙숙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역할분담이 제대로 되지않고 한쪽이 계속 희생하는 생활을 하기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객관적으로 "옳고 틀리다." 인 것이 확인되면 좋겠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해관계는 이렇게 딱딱! 떨어지지 않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더욱 크게 분란이되고 더욱 크게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하기때문에 같이 계획했던 일들이 더욱 빠르게 깨어지기 쉬운 공동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 결혼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맞벌이의 경우 집안일을 반반 나누어서 역할분담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경우겠죠. 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역발분담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살아오면서 있던 가치관이나 습관 그리고 소비패턴 식생활 취미 모든 것들이 다른 상황. 그리고 집안일은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들이 다 해왔던 상황이라면 이러한 것들 역시 결혼한 상황에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이 해줬던 것처럼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생활이 이어지게 되었을때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고 상대방을 배려하게 된다면 해결될 수 있겠지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싸움"이라는 생각에 점점 자신의 하는 일을 줄이게 된다면 더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도 합니다.





동거생활이 제대로 이루어 진다면 정말 좋습니다.

내가 해야하는 일들이 절반이 줄어들고, 금전적인 부담도 절반이 되고 외롭지 않게 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때문에 생활의 질이 상승할 수 있기도 합니다.


※ 하지만 이러한 분담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혼자서 2명분의 부담을 해야하기때문에 오히려 안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나이가 어린 경우에 빨래나 청소 등에 대한 것들을 분담해서 진행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고, 각자 돈을 내서 준비해야하는 식제료나 각종 공과금에 대해서도 부담하지 않고 버티는 경우가 적지않기도 합니다.


실제로 반을 부담해야 하는 월세를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한쪽이 내는 것을 당연히 하는 문제때문에 크게 다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집안에 다른 사람을 동의 없이 들이거나 집안에서 살게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불화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 친하게 되면 여러가지를 묵인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것은 함께 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문제는 그때 그때 이야기하는 것이 좋으며, 그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때에는 빠르게 그 생활을 접고 혼자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새벽까지 게임하지 않기, 친구불러서 술마시지 않기, 물건 함부로 쓰지 않기, 동물 키우지 않기 등 규칙을 정하는 것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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