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겨울이 되면 관절이 아프다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목부터 시작해서 발목까지 안아픈 곳이 없다는 분들도 있고 손가락 마디마디가 더 아프다는 분들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몸이 겨울이 되면 더아프게 되는 이유는 있는데요,
"추위로 인해서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뻣뻣하게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서 혈액순환도 잘 안되고 관절이 받는 부담이 커지게 되면서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는 것이죠.
추운 곳에서 생활을 하는 분들은 이런 통증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추위에 노출이 되게 되면 근육과 인대가 받는 부담이나 충격이 더 커지게 될 수 있고 오랜 시간 긴장을 하게 되면서 근육의 통증까지 더해지면서 통증이 더욱 더 심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추운곳에 오래 있게 되면 몸이 움츠려들게 되는데요 이렇게 몸이 움츠려들어 긴장된 상태가 오래 지속이 되면 관절의 통증 분만 아니라 근육통까지 찾아오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될 수 있으면 장갑과 목도리 모자 등을 이용해서 추위에 노출 되는 부위가 최소화 될 수 있게 노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위가 심해지게 되면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조심해야합니다.
난방이 잘 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면 자는 동안 신체의 근육과 인대 관절 등이 굳어있게 되고 이 상태로 몸을 과도하게 움직이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거나 부상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운 날에는 몸을 조심조심 해서 움직여야합니다.
일어날 때에도 옆으로 돌아눕고 손을 이용해서 몸을 천천히 일으키는 것이 좋으며 일어 났을 때에도 몸을 가볍게 움직이고 걸으면서 몸을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서서히 몸이 풀리고 따뜻해지게 되면 그 때부터 몸을 본격적으로 풀어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할 때에도 조금 더 조심하고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몸이 쉽게 잘 안풀리기 때문이죠. 추위로 인해서 근육과 인대 등이 수축이 되면 쉽게 잘 풀리지 않는데 이 때 무리하게 움직이면 부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몸을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그 다음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운동을 하려고 외출을 했다면 더욱 더 준비운동을 오래 해야만 하는데요, 적당한 속도로 걸으면서 몸이 따뜻해지고 가볍게 땀이 날 것 같을 때에 본격적으로 몸을 풀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의 통증은 보온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고도 합니다.
추위에 노출이 될 수록 몸은 수축되고 긴장이 되는 만큼 관절의 통증도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각종 보온 의류 등을 착용해서 추위에 몸이 노출되는 일을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노출이 되는 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 들면 목이나 머리 손과 같은 곳들은 추위에 쉽게 노출이 되는 곳이며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를 장갑이나 목도리 모자 등으로 보호를 하게 된다면 이런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