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란 무엇을 이야기하는 걸까?

직장에서 후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일머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죠.

요즘은 TV나 개인방송에서도 이런 일머리에 대한 부분들을 일상생활에서도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직장생활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이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일머리라는 표현이 적지않게 사용이 되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이 일머리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 일머리란?

말 그대로 일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두뇌를 이야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험이나 센스 그리고 노하우나 배움과 노력 등등을 통틀어서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이런 것들이 쌓이고 나면 점점 일하는 능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일머리라고 이야기 합니다.

 

 

대부분의 초보직장인은 일머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해야하는데 필요한 경험이나 노하우가 없기 때문이죠. 이런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실수를 통해서 배우기도 하고 선배의 가르침 등을 통해서 배우기도 하며, 업무지침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배우기 때문에 일머리가 없는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점점 업무 능력이 향상이 되고 능숙해지게 됩니다.

 

▶ 물론 일머리가 초보때부터 있는 사람과 심하게 없는 사람은 있습니다.

 

 

같은 업무를 주더라도 일머리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업무를 잘 처리하고 일머리가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들은 일을 하더라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경험과 센스"로 인한 차이일 가능성이 높으며, 창의력과 기억력 등의 차이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슷한 일을 했던 경험이 있거나 비슷한 상황을 처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응용할 수 있는 센스가 있는 사람들은 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실수를 했던 사람이라면 업무를 지시한 사람에게 다시 물어보고 확인을 하면서 실수를 예방하는 행동을 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죠.

 

반대로 이런 경험들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은 하나하나 선배들이 가르쳐 줘야하며 실수를 고치고 수정해주는 과정을 통해서 일머리를 키워줘야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이런 일머리에 대한 이유로 "경력직 인턴""경력직 신입"을 찾기도 합니다.

 

 

일을 잘하는 노하우와 같은 것들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일머리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메모"하는 습관인데요,

들을 때에는 기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른 일을 하게 되면 전해야 하는 이야기를 잊거나 다르게 기억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메모를 해야합니다. 이런 간단한 노하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일머리가 있냐 없냐도 구분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이 이야기되는 것은 시간관리와 체력관리입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업무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체력이 좋은 사람들은 업무를 마칠 때까지 녹초가 되지 않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능률이나 결과가 더 좋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일들은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고 노하우를 전수받으면 나아지기 마련이니 본인의 일머리가 없다고 고민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이 일을 하는 모습이나 혹은 어떻게 해야 일을 잘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그리고 기록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