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때 빵을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
다이어트할 때 빵을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
감량을 할 때 빵을 먹는 것은 정말 피해야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빵을 먹는 것은 정말 피하는 것이 좋으며 빵을 좋아하는 분들은 빵을 끊으면 자연적으로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왜 다이어트할 때 빵을 먹으면 안되는 걸까요?
▶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정말 맛있게 만든 음식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빵은 흰 밀가루에 많은 양의 설탕과 지방이 들어가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야 적당히 달달하고 폭신하고 부드럽고 감칠맛이 풍부해지게 됩니다. 여기에 크림이 들어가 있게 된다면 설탕의 섭취량과 지방의 섭취량이 매우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외의 단팥과 같은 소 등도 다량의 설탕을 먹게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은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게 되는데요, 가장 큰 것은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음식이라는 것이죠.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게 되면 이 혈당을 낮추려고 인슐린이 분비가 되는데, 이 인슐린의 분비로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다시 달달한 빵과 같은 음식들이 당기게 됩니다. 빵을 먹을 때에는 한도없이 들어간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이 바로 그런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일수 있습니다.
빵을 먹을 때에는 배가 부르다가 조금만 쉬여도 다시 배가 고파지고 단게 당겨서 빵을 먹게되고 또 빵을 먹게된 후로 혈당이 떨어지고 먹게 되는 이런 상황들이 반보이 되면서 빵을 엄청나게 먹게 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밀가루로 만들어진 달달한 빵들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으로 구분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식빵을 먹어서 괜찮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식빵을 만드는 재료를 보면 그게 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빵하나 만드는데에 밀가루 500g 기준으로 설탕 50g 버터 50g 소금 10g 정도가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단백하다고 느끼는 빵에도 다량의 지방과 설탕 그리고 소금이 들어가는 만큼 이 식빵을 먹는다고 해서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식빵에 쨈과 같은 것들을 발라서 먹게 되면 역시나 당분의 섭취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식빵의 경우 밀가루로 만든 식빵의 경우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포만감이 낮으며 다른 빵들처럼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할때 먹어도 되는 빵도 있을까?
통곡물로 만들어진 빵을 먹는다면 크게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호밀로 만들어진 빵과 같이 정제되지 않은 복합 탄수화물의 빵을 섭취하게 되면 이런 부작용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만큼 소화가 천천히 이뤄지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포만감도 오래 지속이 되고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도 크게 어려워지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