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매일 감아도 괜찮을까?

외국의 훈훈한 남자 모델의 머리 스타일.

마치 1주일은 안 감은 것 같은 그런 떡진 헤어스타일을 보면서 저건 그냥 스타일링일꺼야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머리를 감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을 알면 많이 놀라죠.

 

실제로 외국에는 머리를 자주 감지 않고 가끔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적지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나도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지않을까? 매일 감으면 안좋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매일 감는 것이 좋지 않은 행동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인과 외국인은 머리카락이 다르며 각 나라마다 물의 상태가 많이 다릅니다.

 

한국인과 외국인은 머리카락의 두께와 상태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경우 모발이 두껍고 강하고 건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외국의 서양인들의 경우 머리카락이 가늘고 약한편이라고 합니다.

 

두껍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고 피부도 건강한 분들의 경우에는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크게 해가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 머리카락이 얇고 피부도 약한 경우 매일 샴푸를 하는 것이 머리카락이나 두피에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외국은 설거지를 할 때 물로 헹구지 않고 닦는 곳이 많다고 하죠.

이렇게 설거지를 하는 이유는 물에 석회질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물로 헹구기 보다는 헹주로 닦어서 청결하게 하는 것이죠.

 

외국의 물은 나라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라별로 머리카락을 감거나 씻거나 양치질을 할 때의 행동이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감아도 괜찮을까?>

 

일반적으로 평범한 분들이라면 매일 감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사용하는 샴푸의 성분이나 쓰는 샴푸의 양을 잘 조절해서 쓴다면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 감는 것이 좋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데요,

바로 두피가 건성인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매일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가 건조해져서 가렵거나 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2~3일 정도에 1회 정도 감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반대로 머리카락이 강하고 두피가 지성이라 저녁만 되면 두피가 갑갑하고 진득하고 씻어야 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질환이 있다면 매일 감아서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염증을 예방하는 방법일 수 있다고 합니다.